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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여행가이드북>

     

    <시작하면서...>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을 가고싶은데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베트남이더라고요 그때는 호지민 그리고... 다낭 뭐 생각이  잘 안 나지만  그래도 베트남 여행이 추억 속에 남아 있어 앞으로도 베트남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특별히 베트남을 자주 여행하신 분들의 느낀 도시 특징을 준비했습니다. 6개의 도시를 준비를 했고 베트남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될지 모르겠다 고민이 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찌민 유흥관광>

    첫 번째로 소개할 도시는 호찌민입니다.  호찌민은 경제 중심지이고 남주에 위치한 최대의 도시입니다.  유흥이 상당히 발달했습니다. 정말 많은 클럽과 술집 그리고 BAR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래서 시끄럽고 치안은 늘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갔다 온 사람들 말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조언합니다. 유흥 외에도 호찌민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습니다.  메콩강 투어는 동남아에서 정말 상징적인 강입니다. 이런 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를 추전 드립니다. 이 밖에도 베트남 전쟁에 관련된 땅굴 투어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투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 인프라가 상당히 잘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이러 투어 외에도 다양한 맛집과 진짜 멋있는 카페들이 정말 많습니다. 도시 규모가 있다 보니까 방문할 곳도 많고 인프라도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라 가족보다는 친구끼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인끼리 가도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노이 맛집 하롱베이>

    두 번째 소개할 도시는 하노이입니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쪽에 위치 한 베트남의 수도입니다. 그래서 호찌민에 비해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더 차분하고 도시가 그렇게 복잡한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호찌민만큼 투어는 발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노이는 도시 자체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해도 무리가 없고요. 여기는 분위기 자체가 좋은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하노이 도심 곳곳에도 옛 건축물이 많이 있고 박물관도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기찻길 거리가 있는데 느긋하게 걸어 다니면서 현지인들의 삶도 구경하고 가차길거리를 따라서 카페들이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시원한 코코넛 커피를 한잔 마셔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행스타일이 느긋하고 화려한 볼거리, 멋진 관광지 그런 걸 즐기시는 분들에겐 하노이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버스틀 타면 사파나 하롱베이도 가실 수 있습니다. 대략 4~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실 수 있습니다. 하노이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노이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맛집, 카페투어, 이런 콘셉트로 여행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뭔가를 체험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흠...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롱베이는 자연힐링>

    세 번째 도시는 하롱베이입니다.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버스로 많이들 가시는데요.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자연환경이 독특하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섬들이 3,000여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배를 타고 섬사이사이를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동굴도 걸을 수 있는 투어는 필수로 추전 드립니다. 배를 타고 이처럼 신비로운 하롱베이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평상시에 도시에서 살았을 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치료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게 힐링되는 느낌이 아닐까 쉽습니다. 다만 투어를 할 때 저렴한 패키치는 금물입니다. 왜냐하면 현지인들이 어선같이 생긴 나부배를 타고 가는데 그럼 매연 냄새가 나고. 시끄럽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롱베이에서는 좀 돈을 쓰더라도 크루즈 같은 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전 드립니다. 그리고 하롱베이를 추천드리는 분들은 자연을 좋아하신 분들입니다. 하롱베이 도시 자체가 지금도 많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라 도시에 엄청난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은 자연을 즐기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투어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좀 힘들 수도 있는데 그래도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달랏은 자연과 그리고 힐링>

    네 번째 도시는 달랏입니다. 달랏은 베트남 남부 쪽에 위치해 있고 고원지대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중 시원한 날씨로 베트남내에서도 인기 있는 휴양지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호찌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데 달랏 같은 경우는 자연환경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달랏에서는 느긋하게 자연을 만끽하면서 즐기는 멋진 카페들이 많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그냥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래서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달랏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짜 카페투어만 해도 괜찮은 곳이 달랏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관광인프라는 외국인한테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쿠터를 대여하면 훨씬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도시 자체가 작지는 않은데 투어 프로그램이라던가 외국인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은 그렇게 많이 찾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현지인들과 자연환경에서 여행하는 걸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달랏도 도시가 작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대도시에서 벗어나서 자연도 감상하고 도시에서도 지낼 수 있고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멋있는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산을 감상할 수 있는 숙소도 많이 있고, 그러다 보니 달랏은 전체적으로 쉬어가기 좋은 곳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랏도 꽤 괜찮은 곳입니다.

    <나트랑 휴양, 액티비티>

    다섯 번째 도시는 나트랑입니다. 현지 발음으로는 냐짱이라고도 부릅니다. 나트랑은 그냥 단순히 휴양 도시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해안선을 따라서 고급스럽고 멋있는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트랑에서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머물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이 있습니다. 스노클링 또는 배 타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트랑 해변 자체는 크게 예쁜 거는 모르겠고 여기서 배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섬들이 있습니다. 이 섬에서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고 물고기와 수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트랑은 도시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밤에 은근히 즐길거리도 꽤 있습니다. 클럽이나, PUB도 있기에 친구나 연인끼리 가는 게 좋을 것 같고 만약에 가족끼리 갈 거면 완전히 휴양으로 좋은 호텔에서 묵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이네 휴양, 액티비티>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도시는 무이네입니다. 무이네 베트남 남부에 위치 한 작은 어촌 도시입니다. 바닷가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고 해안선이 멋진 편이며 무척 깁니다. 그래서 지형이 멋진 편이고 동시에 조금만 가면 사막도 있기 때문에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느긋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액티비티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즐기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도시 자체도 복잡하지는 않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찾아가기가 불편하고 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도시에 비해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이네만 방문하기 위해서 이곳에 오기보다는 호찌민에서 경유해 가는 느낌으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떠나볼까요? 베트남?>

    지금까지 베트남 도시 여섯 곳에 대한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을 다를 수 있으니 베트남 가시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지 문화와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어우러지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더 재미있고 좋은 추억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즐기는 게 좋은 것 같고 코로나도 끝나고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베트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자!!! 가벼운 마음으로 우선 베트남 여행 계획부터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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